인천시교육청, 이주배경 학생 한국어교육을 위한 한국어 예비과정 2학기 개강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9-04 17:25:4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월 1일 이주배경 학생의 한국어 교육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어 예비과정(Pre-school)’을 개강한다.
한국어 예비과정은 한국어가 서툰 초·중·고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한국어 집중교육 프로그램으로, 경인교육대학교와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위탁 운영한다.
양 기관은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주배경 학생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원활한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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