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서관 곳곳서 '작가와의 만남'
9월 독서의 달 행사
다양한 공연ㆍ체험 프로 제공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5-08-12 15:57:58
이번 행사는 ‘2025 아산 방문의 해’를 기념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전세대가 독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 공연,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돼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작가와의 만남’에는 중앙ㆍ탕정온샘도서관의 김미희 작가, 꿈샘도서관의 마숑 작가, 배방도서관의 은유ㆍ류호선ㆍ사이다 작가, 월천도서관의 차에셀ㆍ라니 작가, 음봉어울샘도서관의 박세랑ㆍ김민우ㆍ문채빈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필자가 초청돼 독자들과 소통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막대 인형극 ‘이순신 장군과 돌격하라 거북선’, 탕정온샘도서관에서는 연극 ‘소년 이순신’, 배방도서관에서는 ‘오감만족 마술공연’, 월천도서관에서는 ‘봉숭아 프로젝트 가족공연’,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는 입체낭독극 ‘순례주택’이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도 각 도서관에서는 독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가 방법은 도서관마다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