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박성진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임명
前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사업본부장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4-08 16:11:58
[인천=문찬식 기자]
신임 박성진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삼성자산운용 뉴욕법인장, 글로벌사업본부장, 홍콩법인장 등을 지낸 글로벌 자산 운용ㆍ투자 전문가이다.
박성진 본부장은 다년간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IFEZ 투자유치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국내ㆍ외 기업 투자유치, 해외투자정보 및 동향 분석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특히 박 본부장은 글로벌 금융 자본의 유치를 통해 IFEZ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해외의 다양한 혁신 사업을 유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IFEZ의 개발율이 90%에 달하는 상황에서 신임 투자유치사업본부장과 손발을 맞춰,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혁신의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의 임기는 2년으로 총 5년 범위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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