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임옥연 의원, 안동시 화재 피해 주민에 따뜻한 나눔 실천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04-07 15:57:52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 임옥연 의원(신월2·신정4동)이 최근 경북 안동지역 산불피해지역을 위해 약 1000여명분의 생필품·의류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날 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과 의류 등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기증했다.
전달된 물품들은 임 의원과 원써클협의회(원희룡을 사랑하는 팬클럽)가 직접 준비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예상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안동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된 물품은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전달돼 이들의 긴급구호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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