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동물등록비 지원··· 1마리당 3만원
장수영 기자
jsy@siminilbo.co.kr | 2022-08-01 15:58:28
[영광=장수영 기자] 전남 영광군이 유실ㆍ유기동물의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은 군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을 통해 내장형 인식칩 시술을 받은 후 마리당 평균 4만원 정도의 비용을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가축방역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마리당 3만원의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량은 90마리이다.
동물등록제 및 자진신고 기간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또는 군청 가축방역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동물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운영한다”며 “미등록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자진신고 기간을 활용하여 등록 및 변경신고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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