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광주광역시북구청장 후보, ‘청년기회도시 북구’공약 발표

대학생 정책간담회서 “청년이 머물고 싶은 기회의 전진기지 북구 만들겠다”
첫경력 보장·청년정책랩·취창업 정착 지원 등 청년정책 공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6-01 16:27:24

 

▲ 신수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후보(앞줄 가운데)가 1일 대학생 정책간담회에서 ‘청년기회도시 북구’ 공약 발표 후 참석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수정 북구청장 후보 선대본보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신수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후보가 1일 대학생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한 뒤 ‘청년기회도시 북구’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학생이 묻고, 북구가 답하다’를 주제로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대학생과 학생 창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년 일자리와 창업, 정주 여건, 전남대 후문 상권 활성화, 청년 정책 참여 확대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지역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후보는 간담회에서 '청년 취·창업 첫경력 보장제', 'AI·미래전략산업 인턴십 프로젝트', '북구형 청년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북구형 청년정책랩 구축', '청년 정책·지원금·일자리 통합 플랫폼 운영', '주거·업무 통합형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 조성', '청년 정착을 위한 생활문화 SOC 개선' 등을 담은 ‘청년기회도시 북구’ 비전을 공개했다.

신 후보는 청년 취·창업 첫경력 보장제와 AI·미래전략산업 인턴십을 통해 청년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 창업공간과 주거 지원, 생활문화 SOC 확충으로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구형 청년정책랩’을 중심으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해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참여형 청년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신 후보는 “오늘 청년들과의 간담회에서 가장 많이 나온 이야기는 일자리와 창업, 그리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한 고민이었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청년 순유출과 낮은 청년 고용률은 지역의 미래를 위협하는 문제로,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가 아니라 기회이고, 응원이 아니라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라며 “첫 직장과 첫 창업, 첫 보금자리가 북구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청년기회 으뜸 북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수정 후보는 ‘청년이 머물고 싶은 기회의 전진기지 북구’를 청년 분야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청년 취업·창업·정착이 선순환하는 지역 성장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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