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내년 본예산안 7513억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2-11-23 15:58:53

농업 1418억ㆍ복지 1513억

올해 3차추경안 8590억도

[합천=이영수 기자] 경남 합천군은 민선 8기 비전인 ‘희망찬 미래의 합천, 군민과 함께!’ 실현을 위해 2023년 당초예산안을 전년 대비 765억원(11.33%) 증가한 총 7513억원(일반회계 7244억원ㆍ특별회계 269억원)으로 편성해 지난 2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군 당초 예산 역대 최대 규모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당초예산 7000억원 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

2023년 예산안은 민선 8기 공약사업과 군정방침 4대 분야인 ▲군민우선 소통행정 ▲혁신적인 지역개발 ▲명품휴양 관광도시 ▲동행하는 주민복지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 1418억원, 사회복지 1513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690억원, 문화 및 관광 612억원, 교통 및 물류 307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510억원, 환경보호 928억원 등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안은 최근 어려운 국내ㆍ외 경기상황과 건전재정 기조 변화에 따른 정부지출 감소 상황 속에서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본격적인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과 4대 군정방침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재원을 합리적ㆍ전략적으로 배분했다.

김윤철 군수는 “내년은 본격적으로 민선 8기 군정이 사업을 추진하는 첫해이다. 국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 회복과 군의 최대 위기인 지방 소멸 극복을 위해 전략적 투자와 군민 삶을 도울 민생사업에 가용재원을 최대한 집중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3회 추경에서도 전년보다 1842억원(27.3%)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의 8590억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함께 제출했으며, 군 최초로 예산 8000억원 시대를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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