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설 명절 대비 원산지표시 지도ㆍ단속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1-17 16:00:43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전한 식품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명절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명예감시원과 함께 단속반을 편성해 원산지표시 지도ㆍ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의 농ㆍ축산물을 유통하는 음식점과 판매ㆍ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미표시ㆍ거짓ㆍ혼동표시 등) 여부와 축산물 원산지 증빙서류 구비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을거리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지도ㆍ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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