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청소년 축제 ‘강추’ 28일 개최
진로 탐험·놀이체험등 운영
오락·게임·플리마켓 부스도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4-09-25 17:37:10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5시까지 미아동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광장에서 강북 청소년 축제 '강추'를 개최한다.
동아리와 다양한 모임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펼치는 축제의 장인
‘강추’는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이며, 청소년 축제 기획돤이 직접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막식, 오프닝 공연, 청소년 동아리(8팀)의 공연 등이 준비됐으며, 진행도 청소년MC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직업 체험이 가능한 ‘진로 탐험 구역’ ▲만들기ㆍ게임ㆍ놀이체험 등에 참가할 수 있는 ‘재미 누림 구역’ ▲각종 전자오락기와 게임기를 즐길 수 있는 ‘일상 탈출 구역’ ▲각종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구역’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40여 개의 체험부스도 준비됐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 청소년 축제 ‘강추’는 청소년들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세대 간 통합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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