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14일부터 지역 청년 미술인 작품展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8-13 09:52:5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문화재단이 오는 14일부터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모든 것이 빛나는 작품展’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25 강동 청년 미술인 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35명이 참여하며, 회화·입체·영상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실험적이고 개성 있는 작업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장르와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예술적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개인의 서사에서부터 사회적 담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낸다.
김영호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 전시가 강동구 청년 작가들에게 예술적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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