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제1형 당뇨병환자 관리기기 3종 지원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07-11 16:20:0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당뇨병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를 돕기 위해 ‘제1형 당뇨병환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이라고도 불리는 ‘제1형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대사질환으로 인슐린 주사 등 당뇨 관리기기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지원 대상은 구매영수증 발급일 기준, 인천시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현재 구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 성인으로, 제1형 당뇨병환자가 해당된다.
신청시 구비서류는 ▲당뇨병 관리기기 및 소모성 재료 처방전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주소 변경내역 포함) ▲통장 사본 ▲구매영수증으로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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