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 동참

- 차량 2부제·직원 참여 캠페인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강화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26-06-05 17:00:18

[안성=오왕석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Save Together Save Tomorrow)’에 참여하며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 정착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 절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 운영,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지정·운영, 냉난방 및 조명 관리, 대기전력 저감, 고효율·녹색제품 우선 구매, 경제운전 실천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설비와 자원회수시설 증기터빈 발전설비를 운영해 자체 전력 생산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공단은 에너지 위기 대응과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차량 2부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산동 공영주차장, 안성맞춤공감센터 공영주차장, 아양지구 제2·3공영주차장, 대덕면 광덕·내리 공영주차장, 원곡면 공영주차장 등 7개 공영주차장에서 차량 5부제를 시행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22일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참여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12개 전 부서가 참여했으며, 점심시간 동안 미사용 사무기기 전원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258.528kWh의 절전 가능량과 117.387kgCO₂eq의 온실가스 감축 가능량을 확인하는 등 직원 참여형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공단은 2025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배출량 대비 38.64%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공공기관 목표 감축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과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에너지 절약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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