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골때녀’ 강소연, 꽃길 활짝? 복싱짐 운영에 이어 헬스장까지 출격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1-16 16:05:07

  오는 1월 28일, 선릉역 대치동에서 운영하던 히트핏복싱짐이 ‘팀 히트짐(TEAM HITGYM)’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오픈 기념식을 갖는다.

히트핏복싱짐은 넷플리스 ‘솔로지옥’에서 털털한 성격과 건강미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글로벌 스타덤에 오른 강소연이 운영하던 복싱·권투장으로 넷플릭스 ‘솔로지옥’에도 소개된 바 있다. 이후, 강소연의 유튜브 채널 <소연에 반하다>에서 솔로지옥에 함께 출연했던 차현승과 함께 커플 운동 콘텐츠를 통해서도 노출된 바 있는 곳이다.

강소연은 복싱 선수이자 심판인 여동생 강소진과 오랫동안 이곳을 함께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말 12년간의 프로 야구 선수 생활을 정리한 남동생 강동연이 야구 선수 시절의 활약을 기반으로 보다 전문적인 운영에 에너지를 기울이고자 ‘팀 히트짐(TEAM HITGYM)’으로 새 단장하여 출격하는 것이다.

강동연은 20살에 프로 선수로 입단하여 두산 베어스에서 9년, NC 다이노스에서 3년. 총 12년 동안 투수로 활약한 야구 선수 출신이다. 이에 야구선수였던 활약을 기반으로 ‘팀 히트짐(TEAM HITGYM)’에서 선수 퍼포먼스 트레이닝, 재활, 체형교정을 맡아 지도할 예정이며 전문 피트니스 트레이너 분들의 합류로 기본적인 다이어트와 헬스 트레이닝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누나 강소연의 스케줄 매니저로도 활동하고 있는 강동연은 ‘팀 히트짐(TEAM HITGYM)’의 개관과 더불어 올해부터는 강소연의 유튜브 채널 <소연에 반하다>에서 누나와 남동생 콘텐츠를 통해 운동하는 강남매의 티키타카 케미와 친누나의 매니저로써 활동하는 전참시 케미 또한 보여줄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강소연은 “내가 운영하던 복싱 짐에 보다 전문적인 트레이닝이 가능한 헬스 공간 ‘팀 히트짐(TEAM HITGYM)’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 하고 있으며, “현재 나의 스케줄 매니저이자 유튜브 파트너로써의 동생의 활약 또한 응원한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