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내년 초 개통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2-12-28 16:05:50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를 통합 환경에서 볼 수 있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을 전국 16개 시ㆍ도(서울시 제외)와 함께 2023년 1~2월 중 동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은 2005년부터 운영된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로 지난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전국 16개 시ㆍ도가 공동으로 4년간의 사업기간 동안 216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발했다.
기존의 시스템은 지방세 제도의 발전과 함께 꾸준히 기능 보강을 해왔으나 노후화로 인한 잦은 장애, 수기처리로 인한 비효율, 신기술 도입의 한계로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차세대 시스템 주요 개선사항은 전국 통합형 클라우드 체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통계, 사물인터넷(IoT) 기술 적용을 통한 지능형 시스템 구현이다.
또한 납세자가 직접 전화 상담이 부담스럽거나 신속한 상담이 필요할 때 채팅으로 상담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상담챗봇인 ‘위택스봇’을 도입했다.
추가 편의사항은 간편 결제 중 하나인 ‘보이는 자동응답(ARS)시스템’ 도입과 각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가상계좌’ 납부도 통합 운용되어 납세자의 납부편의를 한층 개선했다.
도 관계자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의 개통으로 납세자의 세무행정 이용 편의 및 업무 효율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세무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책 및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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