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고체조연맹 주최한 전국중고리듬체조대회 성황리 마무리

지난 8월 19일 월요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14개 팀, 40여명의 체조꿈나무 참여
중등부 개인종합 1위 지축중학교 이소윤 선수
고등부 개인종합 1위 TEMA 5H 김리나 선수 팀경기 1위 리듬스포츠 클럽이 영예의 1위 수상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08-20 16:07:54

▲ 한국중고체조연맹이 개최한 전국중고리듬체조 대회 참가선수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한국중고체조연맹(회장 남종우)은 20일, “용인특례시에 위치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전국중고리듬체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히며 “8월 19일 진행된 대회 결과, 개인종합 부분에서는 중등부에서는 이소윤(지축중학교) 고등부에서는 김리나(TEMA 5H), 리듬스포츠클럽이 팀경기 부분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14개 팀, 40여 명의 중고등학생 리듬체조 꿈나무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중등경기(개인종합 및 팀경기), 고등경기(개인종합 및 팀경기), 종목별 결승 경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중고체조연맹의 남종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리듬체조 종목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중고등학생 선수들과 선수들의 헌신적으로 돌보는 부모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이날 대회는 용인특례시에 위치한 서울예스병원의 경영총괄 부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남종우 회장이 용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어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는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협회 관계자 및 학부모, 선수들의 찬사를 받았다.

남종우 회장은 “중고등학생 체조 꿈나무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멋진 대회를 치룰 수 있게끔 협조를 해준 용인시와 대회 진행에 물심앙면으로 도움을 준 서울예스병원에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체조 꿈나무들이 간절하게 연마해 온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체조대회를 개최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전국중고기계체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한국체조중고연맹은 8월 19일 전국중고리듬체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우리나라 체조 종목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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