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주)DSC 후원금 500만원 기탁 받아
학대피해·보호아동의 안정적 성장을 돕다
가족관계 증진 힐링·회복 프로그램 제공키로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4-08-21 16:10:31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DSC로부터 학대피해 및 보호아동 가족친화사업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주)DSC는 지난 13일 학대피해아동 및 보호아동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학대, 가정폭력,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아동시설 및 위탁 가정에서 보호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강화 및 회복 프로그램 제공 ▲가족 구성원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원가정 복귀지원 ▲사회적인 지원망을 구축해 가정의 안정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권혁배 (주)DSC 아산공장 대표는 “갖가지 상황과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가정과 보호아동이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보호아동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꾸준히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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