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겨울캠프 성료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2025 둥근세상만들기’2박3일 프로그램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5-12-06 16:08:10
| ▲ 방과후아카데미 연합 겨울캠프사진
[양산=최성일 기자]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부산 사하구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진행된 ‘2025 둥근세상만들기’ 캠프(2박 3일)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3일차에는 창의·문화 체험으로 마무리하면서 △날개공방(조류 비행 원리 이해 및 날개짓이 가능한 비행체 제작) △영화 관람이 이어졌다.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연합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서로 협력하는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생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른 친구들과 함께한 활동들이 재미있었고, 특히 자전거 탐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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