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ㆍ임산물 898개 품목 '군수 품질인증'
가공제품 4개ㆍ벌꿀 7개 농가도... 총 301곳
소포장재 비용 80% 지원... 농업환경 개선장비도
최복규 기자
cbg@siminilbo.co.kr | 2026-06-24 16:08:34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이 군수품질인증대상을 선정, 지역농산물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23일 ‘2026년 청양군수 품질인증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임산물 301농가(898개 품목)와 가공품 2개 업체(4개 제품), 벌꿀 7농가에 대해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의 승인에 따라 품질인증마크의 효력이 본격적으로 발효된다.
신선도가 생명인 농·임산물과 벌꿀의 인증 기간은 지난 23일부터 2027년 6월22일까지 1년간 유지되며, 제조·유통 과정을 거치는 가공품은 지난 23일부터 2029년 6월22일까지 3년간의 인증 기간을 보장받게 된다.
인증 농가는 도입 첫해인 2021년 103농가를 시작으로 2022년 168농가, 2023년 235농가, 2024년 283농가, 2025년 298농가에 이어 올해 301농가까지 꾸준히 증가하며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대내ㆍ외에 보증하는 명품 제도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인증을 획득한 명품 농산물들은 직매장과 학교급식, 대규모 공공급식처 등 다양하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공급되고 있어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중소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군수 품질인증을 획득한 농가에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농산물 소포장재 구입비의 80%를 지원하며, 농업환경 개선장비 구입비 역시 70%까지 보조해 농가의 참여 확대와 출하 기반 마련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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