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오는 30일 불후의 명강
명사들과 삶의 지혜 공유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06-08 16:22:43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30일 오후 3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2023년 제2회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불후의 명강은 배우 이순재, 건축가 유현준, 물리학자 김상욱, 작가 조정래 등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문제와 개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구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사업이다.
올해 두 번째 불후의 명강은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 소장이 '인간 심리의 이해를 통한 진정한 행복찾기'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표창원 소장은 경찰청 범죄심리분석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데에 기여해 왔다.
<그것이 알고싶다>, <세계다크투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으며, 2022년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만나고 싶은 강사로 뽑힌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 표 소장은 행복한 삶을 위해 인간의 생각과 행동 기저에 작동하는 동기로써 쾌감과 분노를 이해하고, 조절해야 할 필요성을 설명한다.
또한 감정이 조절되지 않았을 때 범죄가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삶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이 강연에 참석할 수 있도록 총 600석을 온라인 사전 접수 400석과 당일 현장 접수 200석으로 나눠 받는다.
온라인은 오는 12일부터 구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온라인접수' 메뉴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는 강연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언어 및 청각 장애를 가진 구민들을 위해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고, 현장에 오지 못하는 구민들을 위해 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미홍씨'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 직후 참석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하반기에 있을 불후의 명강 주제 선정과 강사 섭외에 주민들의 선호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불후의 명강은 이 시대 명사들과 삶의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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