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역사관 기증유물 특별전 「아버지의 물건」 개최

4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파성 설창수 유품 200여 점 전시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3-04-21 11:50:49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는 4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진주역사관 기증유물 특별전 ‘아버지의 물건’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개천예술제를 창시한 파성 설창수 선생의 유품 특별 전시로, 자녀들로부터 기증받은 유품 395점 중 보존처리가 완료된 200여 점을 시민들에게 우선 공개한다.

아들의 개업일에 선물한 묵서와 딸의 결혼식에 선물한 병풍, 주고받은 엽서 등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물건부터 생전에 사용하던 개인 소품, 일기, 편지, 사진 등 인간 설창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물건이 전시된다. 특히 1971년 ‘제100회 설창수 시화전’에 공개되었던 민족의 바다 병풍(설창수 글, 박생광 그림)도 보존처리를 거쳐 선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추가적인 보존처리와 연구·분석을 통해 다양한 후속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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