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아이스팩 재사용··· 커피박 퇴비 활용

자활근로자에 일자리 제공도
지역자활센터와 협약 체결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2-02-16 16:09:55

▲ 금천구청에서 유성훈 구청장(왼쪽)과 이정일 금천지역자활센터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천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최근 금천지역자활센터와 아이스팩·커피박 재활용 업무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스팩과 커피박 재활용 사업은 동주민센터, 공동주택, 가산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입점 커피전문점에서 배출된 아이스팩과 커피박을 별도로 수거해 아이스팩은 독산동 우시장에서 재사용하고, 커피박은 영농조합법인에서 퇴비로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금천지역자활센터는 증설된 수거함에서 배출된 아이스팩과 커피박을 수집·운반하는 일을 맡게 됐다.

아울러 구는 생활쓰레기 줄이기는 물론 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자활근로자들에게 보람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


구는 지난해에만 아이스팩 39톤, 커피박 48톤을 재활용해 생활폐기물 감량에 큰 성과를 냈다.

유성훈 구청장은 “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통해 늘어난 아이스팩과 커피박 재활용을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자원순환사회 금천’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해 생활쓰레기 감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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