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봉사단 2024년 첫 번째 으뜸 봉사활동 전개
아름다운 섬진강변 광양시 돈탁마을에서 봉사활동
이미용서비스, 한방진료서비스 등 봉사서비스 다양화를 통한 만족도 향상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4-04-02 17:16:40
[남악=황승순 기자]사단법인 전남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종택)는 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를 통한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위해 지난해에 창단한 ‘아름다운동행 봉사단’이 지난 29일 아름다운 섬진강변 광양시 돈탁마을 일대에서 2024년도 첫 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만들고 계시는 광양시청 정인화시장이 함께하여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아름다운동행 봉사단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전남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노후방충망교체 24가구, 리모컨 사용가능한 LED등 교체 20가구, 칼갈이 30가구, 장애인보조기구수리 3가구, 푸드트럭 식음료제공 등 마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단법인 한국미용사협회 광양시지회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광양365굿모닝한방병원에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을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봉사활동을 주관한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김종택협회장은“올해 첫 번째 봉사활동에는 광양시지역 이미용협회와 한방병원 함께 참여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업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동행봉사단은 전남장애인체육회,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임직원이 주최가 되어 구성된 봉사단으로 장애인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장애인의 사회참여확대 및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해 2023년 3월에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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