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저소득 보훈가족 19명에 위문품 전달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헌신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김의석 기자

kus@siminilbo.co.kr | 2023-07-03 17:08:10

[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선양사업으로 저소득 보훈가족 19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최근 6.25전쟁 전상군경인 한창희의 자녀 한영수씨(예산읍) 가정과 홍종철의 자녀인 홍영성씨(예산읍) 가정을 각각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최재구 군수는 “우리 모두가 유공자 여러분의 희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 정신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일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으며, 22일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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