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인천호남향우회와 고향 발전 소통·화합
신년 하례회서 도정 현안 설명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5-01-13 16:16:36
[남악=황승순 기자]전라남도는 지난 9일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인천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오명석) 신년 하례회에서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고향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100만 인천 향우가 새해를 맞아 서로의 안부를 묻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500여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호남향우회는 1964년 창립했다. 향우를 한 마음으로 단결시킨 구심점이자 전남 발전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인천 향우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전남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향우들이 자랑스러워하고 후손에게 당당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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