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기독병원, 목원동 소외계층 사랑의 연탄과 김장김치 후원
연탄 900장, 김치 17상자 후원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4-12-18 16:11:23
[목포=황승순 기자]목포 기독병원(원장 위희수)이 지난 16일 목원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900장과 김장김치 17상자를 후원했다.
이날 기독병원 직원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연탄 300장을 한 가구에 배달했고 600장은 쿠폰으로 2가구에 전달하는 한편, 김장김치 17상자를 후원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소량으로 주문이 불가능한 요즈음 연탄을 구매하기 부담이 컸는데 이렇게 연탄을 후원받게 되어 매우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현주 동장은 “목원동에 온정을 베풀어준 기독병원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목원동에서도 주민들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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