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지역업체 3곳 ‘착한 가게’ 선정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9-15 17:03:18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업체 3곳을 ‘착한 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참여한 업체는 ‘백두산생구이(음식점)’, ‘달달호두 모래내시장점(디저트까페)’, ‘글로벌항공 하나투어(여행사)’ 등 모두 세 곳으로, 각각 만수5동의 42ㆍ43ㆍ44번째 착한 가게가 됐다.
착한 가게는 매달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곳으로, 모인 후원금은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진희 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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