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 20일 참여형 현대무용 공연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6-01 16:27:24

▲ (사진=인천 부평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0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참여형 현대무용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의 공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연 무대에 직접 참여할 만 65세 이상 여성 15명으로, 춤 경험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한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안무가 안은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전국 할머니들에게서 수집한 실제 몸짓과 움직임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공연은 할머니들의 움직임을 현대무용으로 재구성한 장면과 실제 몸짓을 기록한 영상, 1930~1990년대 음악에 맞춘 참여자와 무용수의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공연 막바지에는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다 함께 춤을 추며 공연과 일상의 경계를 허문다.

이번 공연은 노년 여성의 삶이 몸에 남긴 움직임과 에너지에 주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무대 위에는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든 몸짓이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가족과 삶의 시간을 떠올리게 한다.

공연은 전석 2만5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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