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직 ‘최초’ 도시계획기술사 배출

- 도시정책과 유현복 팀장, 제138회 도시계획기술사 시험 최종 합격
- 도시계획 분야 최고 권위 자격 취득‥전문성 기반 지역 발전 기대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26-06-05 16:59:02

[안성=오왕석 기자] 안성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제138회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도시정책과 유현복 팀장이 시 최초로 ‘도시계획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도시계획기술사는 국토 및 도시계획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에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의 국가기술자격이다. 방대한 시험 범위와 고난도 논술·면접 심사를 거쳐야 하는 만큼 합격률이 매우 낮아,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 자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안성시 소속 공무원 가운데 최초로 도시계획기술사가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도시계획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공직 내부에서 성장한 만큼, 향후 지역의 도시정책 수립과 균형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현복 팀장은 “안성시 시설(도시계획)직 공무원으로 22년간 근무하며 국토 및 도시계획 업무를 담당해 온 경험이 이번 합격의 밑거름이 됐다”며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문성을 더욱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병묵 도시정책과장은 “바쁜 행정 업무 속에서도 꾸준한 자기 계발로 값진 성과를 이뤄낸 유현복 팀장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공직자의 전문성 향상은 곧 시민에게 제공되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원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번 합격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시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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