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카페 폭포서 ‘당신의 봄’ 기획展
오는 14일까지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3-27 16:48:31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청년 예술가 지원을 위한 ‘갤러리 아미디(gallery amidi)’의 기획전시 ‘당신의 봄’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인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 ‘카페 폭포’(연희로 262-24)에서 오는 4월14일까지 진행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갤러리 아미디가 직접 발굴한 꼬나(권하진) 작가의 ‘안녕 그리고 안녕!’ 일러스트 작품을 감상하고 시민 참여형 전시 ‘당신의 봄을 남겨주세요’에 참여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카페 폭포가 자연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거점으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재능 있는 청년들의 창작 활동이 주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수변감성도시 사업’의 첫 성공 사례로 꼽히는 ‘카페 폭포’는 지난해 4월 개장 이후 30여만명 이상의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등 서울의 관광과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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