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직거래장터 성황… 설 명절 특산물 인기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1-24 10:00:0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최근 구청 주차장에서 개최한 ‘설맞이 직거래장터 및 친선도시 홍보관’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50여 곳, 80여 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 배, 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구청 작은주차장에서는 강남구와 친선 결연을 맺은 8개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물과 축제 등을 홍보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행사 당일에는 전통주와 전통떡 시연·시식회를 비롯해, 가훈쓰기, 세뱃돈 봉투 쓰기 등의 캘리그래피 이벤트가 열려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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