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청년키움식당 신촌 박스퀘어점’과 ‘청년키움식당 공유주방 신촌점’ 하반기 운영팀 모집

변은선

bes@siminilbo.co.kr | 2024-05-16 14:41:28

▲ ‘청년키움식당’ 신촌 박스퀘어점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청년키움식당 신촌 박스퀘어점’과 ‘청년키움식당 공유주방 신촌점’의 올해 하반기 운영팀을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매장 운영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시행해 왔다.

 

구는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이푸드랩과 함께 민·관·학 컨소시엄 형태로 2019년부터 공모에서 선정돼 신촌 박스퀘어에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을 조성하고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메뉴 개발과 매장 운영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실전 경험 기회 등을 제공해 왔다.

 

또한 우수 사업시행기관으로서 장관상을 3회 수상했으며 청년키움식당 참가팀 중 총 8팀 역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사업대상지를 기존 운영 중인 신촌 박스퀘어뿐만 아니라 공유주방 신촌점을 신규 개업하고 다양한 형태의 외식 창업을 확대 지원한다.

 

기존 대면 판매 서비스를 강화함은 물론 온라인 통신 판매를 통한 창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외식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만 19~39세의 청년이다. 신규 개설한 공유주방 운영팀의 경우 교육 종료 후 필수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하며 영업 가능 유형의 경우 즉석판매제조가공업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The외식 홈페이지, 신촌 박스퀘어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으로 문의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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