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박명수 기자] 전국의 모든 청년들을 위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오는 9월27∼28일 아산 신정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선사해 주기 위해 축제의 도시 ‘아트밸리 아산’에서 피크닉형 축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축제답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는 유명인들을 대거 초청했다.

이외에도 ‘전국 부캐왕 선발대회’, ‘고막남친 고막여친 경연대회’,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태권도 국가대표 마샬아트 공연’, ‘잡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사전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0원 티켓(수수료 2000원 자부담)으로 누구나 무료로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소지자에 한해 피크타임 캐릭터 굿즈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9월9일부터는 공식 인스타그램 및 충남도,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라인업, 타임테이블, 페스티벌 맵, 교통, 숙박편, 아산 관광지 등 축제의 상세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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