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청소년 용돈관리 앱 ‘퍼핀’에 ‘자녀 청약통장 개설 서비스’ 오픈
오는 9월 말까지 은행 앱 설치나 서류 준비 없이 바로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 개설 가능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07-04 16:17:28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KB국민은행은 ㈜레몬트리와 손잡고 청소년 용돈관리 앱 ‘퍼핀’에 ‘자녀 계좌 개설 서비스’를 오픈했다.
㈜레몬트리에서 운영하는 ‘퍼핀’은 청소년 자녀 대상의 용돈관리 앱이다. 해당 앱은 부모와 자녀가 같이 사용할 수 있으며, ▲용돈기록 ▲소비분석 ▲가족 간 금융소통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은 ‘퍼핀’ 앱에서 비대면으로 미성년 자녀 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개설할 수 있다. 따로 은행 앱을 설치하거나 가족 관계 입증 서류를 준비할 필요가 없어 가입 절차도 간편하다.
해당 서비스와 이벤트는 오는 9월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퍼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녀들의 금융 습관 형성을 돕고, 부모님들의 금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KB국민은행의 금융서비스를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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