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는 11월 6~7일 양일간 1~2학년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2024년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나침반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서울대학교 DU일자리센터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 중이며, 그 일환인 ‘2024년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나침반 캠프’는 3개 계열(인문·사회, 자연·공과, 예체능)로 나누어 전공별 진로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자기 이해, 계열별 전공 진로의 탐색, 예비 사회인 적응 준비 및 소통 실습,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기관리 리더십, 20대 목표설정 및 인생 설계 등의 특강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대학교 재학 중 지속적인 자신의 전공 진로에 대한 이해와 학습 동기부여, 그리고 예비 사회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역량 교육을 통해 진로탐색과 동시에 자신의 삶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으로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자신의 전공 이해를 바탕으로,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나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고덕균 산학취업처장(DU일자리센터장)은 “저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전공별로 파생되어지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사례를 통해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저마다의 꿈을 넓게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서울대 DU일자리센터에서는 진로캠프 이외에도 고용노동부 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동서울대학교는 2022,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4년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운영 중이며,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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