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움복지관, 2025년 설맞이 나눔행사로 지역사회 온기 전해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1-25 10:00:00

▲ 후원 전달식.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세움복지관(관장 김귀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강남세움센터 1층 로비에서 ‘2025년 설맞이 나눔행사 - 사랑의 밀알, 희망의 세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장애인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쌀떡국과 쌀국수 선물세트를 전달하여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밀알복지재단과 강남세움복지관에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강남세움복지관 장애인무료식당 참여자 및 대기자, 재가서비스 참여자 등 총 350명이 참여했으며, 선물 세트를 받은 참여자들은 설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 참여자는 “명절에 이렇게 신경 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귀자 강남세움복지관 관장은 “이번 설맞이 나눔행사를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나눔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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