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자연휴양림, 임시진입로 확보로 9월2일부터 정상 운영
집중호우 피해 복구 완료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5-08-29 16:22:48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운영이 중단됐던 영인산자연휴양림에 대한 긴급 수해 복구를 마치고, 오는 9월2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지난 7월17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발생 후 2차 피해 방지와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전 시설의 운영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아산시는 신속한 복구 공사를 추진해 왔으며, 임시진입로 확보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한 출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면 개장할 방침이다.
한편, 숙박시설 예약은 홈페이지 접속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예약 일정은 영인산자연휴양림 누리집 및 공식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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