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그림그리기 대회 ‘내가 Green~ 서대문 마을’ 열어

변은선

bes@siminilbo.co.kr | 2024-04-25 17:01:04

▲ ‘서대문 초등 환경작가, 그림 그리기 공모’ 포스터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6월 환경의 날 및 환경주간을 앞두고 ‘서대문 미래 모습과 환경보전’을 주제로 그림그리기 대회 ‘내가 Green~ 서대문 마을’을 연다.

 

어린이들이 지역사회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친환경적인 삶을 지향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및 관내 거주 초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지이 공지사항을 참고해 다음 달 3일 오후 5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대문 행복그린센터(서대문구 홍제천로 111)에 자신의 작품을 내면 된다.

 

규격은 8절지 또는 디지털 그림이며, 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2050년 서대문의 미래 모습 ▲서대문구 자연생태 및 지구온난화 해결 ▲환경보전을 위한 일상생활 실천 등이다.

 

한 사람이 한 작품만 응모할 수 있으며 주제 적합성, 창의성, 심미성 등을 종합 심사해 내달 16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작으로 선정된 26명(저학년 13명, 고학년 13명)에게는 2024년 서대문구 환경의 날 기념식(6월1일 예정) 때 서대문구청장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우수 작품은 서대문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환경행사 때 전시하고 디지털 작품집으로도 발간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환경보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주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서대문 행복그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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