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 방화동 개화육갑문 현장 방문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2-10-23 11:49:17

▲ 개화육갑문 현장을 방문한 도시교통위원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 도시교통위원회가 최근 제291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내 방화동에 위치한 개화육갑문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도시교통위 이종숙 위원장, 전철규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성호, 이충현, 조기만, 김민석, 홍재희, 정재봉 의원이 참석했으면, 의원들은 개화육갑문 운영 현황, 침수 피해 상황과 방지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서구는 지역내 5개의 육갑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집중 호우 당시 한강 수위 상승으로 개화 육갑문 일대가 침수돼 차량 침수 피해를 입었으나, 내수 배제를 위한 방재시설 설치 등 한강 수위 상승에 따른 침수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제내측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등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도시교통위 이종숙 위원장은 "빗물저류배수시설 확충과 하수암거 정비공사 등으로 타지역에 비해 침수 피해는 적었지만 침수에 대비한 근본적인 원인 해결에 집중하여 선제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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