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철 전남본부장, 완도서 취임 첫 현장 점검…“군민 안전망 더 촘촘히”

김현종 기자

khj@siminilbo.co.kr | 2026-02-23 17:11:24

  [완도=김현종 기자]완도소방서(서장 이민석)는 2월 23일, 최민철 신임 전남소방본부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초도 순시지로 완도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남 도내에서도 도서 지역이 많아 재난 대응 여건이 특수한 완도를 첫 현장 방문지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는 계절 및 환경 변화에 따른 재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현장 대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최 본부장의 '현장 중심 경영'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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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 본부장은 이민석 완도소방서장으로부터 지역 특성에 맞춘 △주요업무 추진사항 △관내 화재취약 대상 및 예방대책 △재난대응체계 운영 현황 △현장대응 역량 강화 추진사항 △지역 민원 및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관내 안전관리 실태와 대응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119안전센터와 등 주요 현장 부서를 순회하며 현장 활동 여건과 장비 운영 실태를 살피고, 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직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는 출·퇴근 거리로 인한 근무 애로사항 등 실질적인 고충과 개선 필요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군민의 일상 안전은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 빈틈없는 대비에서 시작된다”며 “현장 점검과 소통을 통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줄이고, 예방·대응·대비 체계를 더욱 촘촘히 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활력 있는 조직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듣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석 완도소방서장은 “취임 후 첫 순시지로 완도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해 주신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완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고도화된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완도소방서는 이번 초도 순시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화재 취약 대상 점검과 생활 안전 홍보를 확대하고,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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