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74명 특정··· 10명 중 7명 10대
서울경찰청 "126건 수사 중... 국제공조 수사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9-23 16:25:18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텔레그램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성범죄 피의자로 특정된 74명이 경찰 수사를 받게됐다.
서울 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는 연령대별로 10대가 51명(69%)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21명(28%), 30대가 2명(3%)이었다.
서울청 관계자는 텔레그램 법인에 대한 딥페이크 성범죄 방조 혐의 입건 전 조사(내사)와 관련해 “필요한 조치는 국제공조 수사 부분도 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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