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1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추진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4-10-25 18:07:54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보건소가 오는 11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은 ▲난임시술 지원횟수를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변경하고 ▲45세 이상 여성의 난임시술 본인부담률을 50%에서 30%로 완화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미 난임시술을 통해 출산을 했더라도 임신을 원할 경우, 새롭게 25회(인공수정 5회, 체외수정 20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아이를 희망하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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