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종로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이 16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종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과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시작되었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장, 기업 및 단체장 등이 동참, 지역사회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도균 의장은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긍정양육과 아동 존중 문화가 우리 사회에 보다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며, “종로구의회는 아동학대 예방을 비롯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종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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