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3-03-16 16:36:16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가진 33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2년의 임기 동안 ▲시민 불편 사항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제안 ▲여성 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 지원 등 여성친화도시의 핵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2011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후 2022년에 전국 최초로 3차 재지정된 선도적인 여성친화도시”라며 “시정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공공시설 시민 불편 사항 건의와 여성 권익 증진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 역량 강화 및 성인지 관점 정책 운용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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