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호국보훈의 달 기념! 찾아가는 작은 영화관 운영
“가슴 속 빛나는 불멸의 영웅” 국가유공자를 위한 영화 상영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7-01 16:29:05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30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공연장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등 보훈 7개 단체 회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은 영화관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영화관은 군과 한국영상자료원이 마련했으며 문화 소외계층인 고 연령 보훈 가족에게 직접 찾아가 영화 상영 및 해설로 즐거움과 감동을 줬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분들의 공훈과 나라 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한 예우와 다양한 보훈 복지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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