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지파운데이션, 다섯 번째 ‘한 템포 더 따뜻하게’ 통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지원
동아제약, 2020년부터 지파운데이션과 동행하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월경 기간 응원
- 동아제약, 다섯 번째로 진행하는 ‘한 템포 더 따뜻하게’ 통해 9,936만 원 상당 생리대 기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2-24 10:16:36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이 다섯 번째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통해 9,936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에서 기부한 제품은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템포’ 생리대 대형 14,400팩이다. 동아제약은 2020년부터 지파운데이션과 동행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앞장서 왔다.
‘한 템포 더 따뜻하게’는 템포 순면패드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 가정 여성청소년 지원사업에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전국 도서산간 지역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물품을 후원하는 지파운데이션과 2020년부터 협약을 맺고, 연 1회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모든 여성청소년이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우리의 진심을 담고 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여성청소년들이 당당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동아제약의 브랜드 ‘템포’는 월경 기간에도 일시정지 하지 않고, 편안하게 일상을 이어가는 여성의 경쾌한 발걸음을 의미한다. 모든 여성이 자신의 월경권을 지킬 수 있도록 여성의 삶을 지원하는 제품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