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사근동, 성민교회 백미 기탁 받아
따뜻한 사랑이 모락모락~
홀몸노인·자립 청년등에 지원키로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12-26 17:24:04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사근동은 최근 기독교 대한감리회 성민교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30포를 기탁하며 이웃나눔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독교 대한감리회 성민교회는 해마다 사근동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사근동 지역내 홀몸노인, 자립청년 등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차영수 사근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성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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