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매 해남군의원(오른 쪽), 2025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수상 후 해남출신 민형배 국회의원과 기념촬영 / 민경매 의원 제공[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 민경매 의원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5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확산하고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조명함으로써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거버넌스 패러다임 확산을 통한 지방정치 혁신과 제도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경매 의원은 ‘문화가치 창달’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문화의 가치를 살린 브랜드화와 이를 통한 관광 자원화 추진을 주제로, 문화·관광 분야 조례의 제정 및 개정, 해남의 고유 글씨체를 활용한 마케팅화에 대한 5분 자유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작년에는 ‘행정정치문화혁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갔다.

민 의원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군민과 소통하고 해남군의 발전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앞으로도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오직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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