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스마트시티 특화형 분산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시, ㈜포드림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공모에 최종 선정… 5월부터 12월까지 국비 8억 4천만 원 등 총 19억 원 투입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와 주변 산업단지 내 분산에너지 통합모니터링, 전력거래 시스템, 분산특구 직접 전력거래 등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 저장전기 판매, 분산에너지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 추진
에코델타시티를 포함한 분산에너지 신규 수요에 대비한 분산에너지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5-04-21 16:32:14
▲ 스마트시티통합관리플렛홈포스터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의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시가 에너지 기업인 ㈜포드림, ㈜배터플라이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응모한 '스마트시티 특화형 분산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기반 시설(인프라) 확보로 에코델타시티와 주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잉여전력을 저장하고 필요시 지역 간 거래함으로써, 향후 전력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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