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에 피어난 초록의 온기’ 유림 개인전 <위드 미> 전시 성료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9-11 16:33:37
사진작가 유림의 '위드미'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2023년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 동안 개최된 이 특별한 전시회는 인천시 중구 부연에서 개최되었으며, 버려진 공간과 그 안에서 피어난 무생명의 초록 생명체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유림 작가는 전시를 마치며 "비어있던 공간이 다시 사람의 발길, 소리, 온기로 가득 차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또 다른 전시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고, 버려진 공간과 생명의 아름다운 공존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사유를 제공한 대단히 의미 있는 행사로 ,'위드미' 전시회는 공간과 예술,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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