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섬 기념 의자 기증으로 보랏빛 쉼터 제공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4-06-12 16:57:35
[신안=황승순 기자]퍼플섬으로 유명한 신안군 안좌면에서 ‘1004섬 기념 의자 기증 릴레이’가 진행되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10일 안좌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장과 직원 등 총 23명이 25개의 보라색 1004섬 기념 의자를 기증하여 안좌면에 새로운 보랏빛 바람이 불고 있다.
기념 의자는 주요 관광지와 선착장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배치될 예정이다. 안좌면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머물러가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1004섬 기념 의자 기증 릴레이’는 작년 7월부터 시작하여 신안군의 자연과 문화를 기리고, 공공장소에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자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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